‘한일 우호·경제협력 원년, 함께 손잡고 경제·인재·문화교류를 확대해 새시대를 열어가요’ 주제로 새로운 한일협력 파트너십 구축 방안을 논의한다.
한국 측에선 김윤 한일경제협회 회장(삼양홀딩스 회장)을 비롯해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기조연설), 김희용 동양물산기업 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 조현준 효성 사장, 하영봉 GS에너지 사장,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 등이 참석한다.
일본 측에선 사사키 미키오 일한경제협회 회장(전 미쓰비시상사 회장)과 미무라 아키오 일본상공회의소 회장(기조연설),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일본경제단체연합회 회장, 아소 유타카 아소시멘트 회장, 오카 모토유키 스미토모상사 상담역, 오기타 히토시 아사히그룹홀딩스 상담역, 고가 노부유키 노무라증권 회장, 고이즈미 신이치 도레이 상담역, 도쿠라 마사카즈 스미토모화학 사장 등이 참여한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유명환 전 주일 한국대사, 누카가 후쿠시로 일한의원연맹 회장 등도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를 주최하는 한일경제협회의 이종윤 상근부회장은 “2016년은 새로운 50년의 출발점이 되는 해다. ‘한일 우호·경제협력 원년’에 상응하는 회의가 될 수 있도록 아시아 경제통합, 제3국 공동진출 확대, 미래 성장분야에서의 연구개발(R&D) 협력, 지속성장을 위한 인재교류 확대 등을 집중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입차 '독일 빅4' 구도 흔들린다…잇따른 구설수에 폭스바겐 판매 급감], [옥시, 편의점서도 '퇴출'…불매운동 전방위 확산], [완성차 후발 3사, 인기 차종만 팔리나?…스파크·티볼리·SM6에 '쏠림'], [여성 최초 쌍용차 판매왕 유지현씨…"티볼리가 내 인생 바꿨죠"], [빌트인 가전 시대: '빌트인 불모지' 한국이 달라진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