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란-농구 감독 이충희 부부가 ‘뉴마인드 웨딩’을 치른 가운데, 큰딸이 직접 나선 주례사가 화제다.‘뉴마인드 웨딩’을 최초로 기획한 `화이트도어` 웨딩홀 측은 이날 주례사를 일반적 주례와 달리 `부모님께 드리는 축복의 편지`라는 콘셉트로 두 부부의 첫째 딸인 이세라(27) 씨가 직접 편지 형태로 진행했다고 전했다.이세라 씨는 주례사 첫마디인 `엄마`라는 단어부터 눈물을 흘리며 주례 편지를 읽어 나갔다. 신부 최란 역시 딸의 눈물에 주체할 수 없는 감동의 눈물을 쏟아냈다. 신랑 이충희도 신부 최란이 연신 흘리는 눈물을 닦아 주면서 결국 참았던 눈물을 흘렸다.이 눈물의 주례를 지켜본 모든 하객도 큰 감동을 받아 공감의 눈물을 함께 흘리며 감동의 눈물바다를 이뤘다.딸의 주례에 이어 이날 하객으로 참석한 70여 명의 보육원 아이들 중 10여 명이 수화로 축하공연을 보여주며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 큰 감동을 더 했다.이날 ‘뉴마인드 웨딩’ 주례를 본 이세라 씨는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서 이승기가 사진을 보고 그 미모에 반해 출연자인 최란에게 "장모님"을 외치며 큰절을 해 큰 화제를 모았던 두 부부의 첫째 딸이다.트렌드스타일팀 이예은기자 yeeuney@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결혼’ 김가연♥임요환, 부케 주인공은 홍석천 “처음이라 얼떨떨”ㆍ‘SNL’ 아이오아이, 11색 매력 시청자 홀렸다…자체최고 시청률 경신ㆍ얼굴 실명 공개된 조성호, “부모 욕에 분노..망치 준비했다” 진술ㆍ‘복면가왕’ 음악대장 8연승 대기록…국카스텐 하현우 양파 마저 눌렀다ㆍ얼굴 실명 공개된 조성호, 토막살인후 SNS에 3억 만들기 계획 올린 이유는?ⓒ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