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이 연일 사들이고 있는 현대백화점의 주가가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1분기 호실적을 발판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1분기는 물론 연간 이익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에다 서울 시내면세점 신규 특허권에 대한 현대백화점의 의지가 강한 만큼, 하반기에도 이슈가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해당 종목의 움직임에 관심을 지속할 필요가 있으며 만약 주식자금이 추가로 필요하거나 미수/신용 상환 시기를 앞두고 자금 마련에 고민 중이라면 스탁론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스탁론은 자기자본의 최대 4배까지 활용이 가능하며 매입한 종목의 주가가 상승할 경우 몇 배의 수익을 내는 것이 가능해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 주요할 레버리지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낮은 담보비율로 인해 추가 담보나 종목 매도 없이 미수/신용을 간단히 대환할 수 있어 반대매매 위기가 오더라도 오랜 기간 종목을 보유하며 반등 시기를 기다릴 수 있어 유용하다는 평가다.
◆ <한경닷컴하이스탁론> 연 2.6% 최저금리 연계신용 상품 출시
<한경닷컴하이스탁론>에서 연 2.6%의 최저금리 증권 연계신용 상품을 출시했다. 스탁론은 본인 증권 계좌의 주식 및 예수금을 담보로 주식 추가 매수가 가능한 서비스다. 본인자금의 최대 4배까지 활용 가능하며 주식을 매입하려는 투자자들 및 증권사 미수 신용을 스탁론으로 대환하려는 투자자들이 폭 넓게 수요를 형성하고 있다.
이용 금리도 연 2.6%에 불과하며 필요할 경우 마이너스통장식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합리적이다. 수익이 나면 스탁론을 상환하지 않고 현금을 인출할 수 있다는 점 역시 매력적인 부분이다.
<한경닷컴하이스탁론>의 새로운 상품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은 투자자는 고객상담센터(☎1599-0313)로 연락하면 대출 여부와 상관없이 24시간 언제든 전문상담원과 편리한 상담이 가능하다.
온라인 대표 경제신문인 한경닷컴이 대한민국 대표 스탁론 하이스탁론과 손잡고 투자자들의 주식자금 고민 해결에 나섰다. 한경닷컴하이스탁론은 주식매입자금대출은 물론 주식담보대출, 주식 미수/신용 상환대출 등 연계신용 투자 분야에서 다양한 상품군을 갖추고 있다. •연 2.6% 업계 최저금리 •한 종목 100% 집중투자 •증권사 미수/신용 실시간 상환 •마이너스 통장식, 한도증액 대출 •연장수수료 無
※한경 마켓PRO 텔레그램을 구독하시면 프리미엄 투자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텔레그램에서 ‘마켓PRO’를 검색하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투자수익률 상위 1%의 서학개미들이 최근 IREN(티커 IREN)을 집중 매수했다. 반면 ‘디렉시온 테슬라 하루 2배(TSLL)’는 가장 많이 팔았다.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서학개미 고수들은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IREN, 브로드컴(AVGO), 템퍼스AI(TEM) 등을 많이 순매수했다. 미래에셋증권 계좌로 주식을 거래하면서 최근 한 달 수익률 상위 1% 투자자의 매매 동향을 취합한 결과다.IREN은 데이터센터·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 구축 기업이다. 마감 가격 기준 35.8달러로 하루 전 거래일보다 5.98% 올랐다. 골드만삭스가 새롭게 종목 분석을 시작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끈 것으로 추정된다. 골드만삭스는 이날 IREN 커버리지를 개시하며 투자의견을 ‘중립(Neutral)’, 목표주가 39달러를 제시했다.골드만삭스는 IREN의 매출이 2025회계연도 5억100만달러에서 2028회계연도 38억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같은 기간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2억7000만달러에서 27억달러로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맺은 5년간 총 계약금액(TCV) 97억달러 규모 사업이 성장을 이끌 것으로 분석했다.AVGO는 329.88달러로 1.18% 상승했다. TEM은 3.72% 약세로 거래를 마쳤다.반대로 뉴욕증시에서 같은 날 서학개미 고수들의 순매도가 몰린 종목은 TSLL, 인텔(INTC), 블룸 에너지(BE) 순이었다. 세 종목 주가는 각각 이전 거래일 대비 6.84%, 0.64%, 4.21% 변동해 마감했다.이태호 기자 thlee@hankyung.com
※한경 마켓PRO 텔레그램을 구독하시면 프리미엄 투자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텔레그램에서 ‘마켓PRO’를 검색하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투자수익률 상위 1% 고수들이 19일 오전 미국 우주항공 기업 스페이스X 기업공개(IPO) ‘특수’를 기대하고 미래에셋증권을 집중 매수하고 있다.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투자 고수들은 이날 개장 직후부터 오전 10시까지 국내 증시에서 미래에셋증권, 두산, 에스피지 등을 많이 순매수했다. 미래에셋증권 계좌로 주식을 거래하면서 최근 한 달 수익률 상위 1% 투자자의 매매 동향을 취합한 결과다.오전 10시 현재 미래에셋증권이 2만3800원으로 이전 거래일보다 7.69% 올랐다. 미래에셋벤처투자 주가가 상한가로 치솟자 관련 효과를 노린 수요가 모회사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인다. 미래에셋증권이 56% 지분을 보유한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스페이스X의 상장 추진에 힘입어 이날 현재까지 이틀 연속 가격 제한폭까지 상승했다. 2022~2023년에 스페이스X 지분에 2억7800만달러(약 4000억원)를 투자해 평가차익을 얻을 것이란 관측이 주가를 밀어올렸다.최근 브렛 존슨 스페이스X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신규·기존 투자자와 회사 측이 내부 주주로부터 주당 421달러에 최대 25억6000만달러 규모 주식을 사는 방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이를 토대로 스페이스X의 기업가치를 8000억달러(1182조원)로 추산했다.투자 고수들이 두 번째로 많이 산 두산은 74만7000원으로 2.99% 하락했다. 다음으로 많이 사들인 에스피지는 4.14% 강세다.같은 시간 고수들이 가장 많이 순매도하고 있는 종목은 삼성전자,
코스피가 4000선을 힘겹게 지키고 있다. 외국인이 현·선물을 함께 팔고 있지만, 개인과 기관이 주식을 매수하며 지수를 받치는 중이다.코스닥지수는 바이오주 강세에 힘입어 1%대 중반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19일 오전 10시58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7.21포인트(0.43%) 오른 4011.72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인 4055.78이 이날의 장중 고가다.외국인이 장 초반엔 코스피200선물을 2000억원어치 넘게 순매수하다가 매도세로 돌아선 영향이다. 현재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970억원어치 현물주식과 코스피200선물 887억원어치를 팔고 있다.반면 기관과 개인이 각각 1675억원어치와 291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며 4000선 붕괴를 저지하고 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SK하이닉스는 2.17% 상승하고 있지만, 삼성전자는 0.74% 약세다.LG에너지솔루션도 포드와의 계약 해지 여파가 이어지며 2.25% 하락 중이다.HD현대중공업(2.18%) 두산에너빌리티(1.61%), 한화에어로스페이스(2.7%)는 강세다.코스닥은 전일 대비 12.74포인트(1.41%) 상승한 914.07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장에서는 기관이 894억원어치 주식을 사는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52억원어치와 22억원어치를 팔고 있다.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체로 상승하고 있다.특히 알테오젠(4.41%), 에이비엘바이오(5.09%), 리가켐바이오(5.75%), 코오롱티슈진(3.13%), 펩트론(1.67%), 삼천당제약(5.32%) 등 바이오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진다.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5.09원(0.35%) 오른 달러당 1478.2원에 거래되고 있다.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