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감염관리·위기대응 연구소`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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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의과대학 부속 명지병원이 민간병원 최초로 감염관리와 위기대응 연구소를 설립합니다.명지병원은 이 달 신종 감염병 발생과 병원 내외 감염 전반에 대한 능동적 대응력 강화를 위해 전문적인 연구, 개발, 교육 등의 역할을 하는 연구기관인 `감염관리·위기대응 연구소`(IICER)를 연다고 9일 밝혔습니다.이번 연구소는 감염관리, 위기대응, 커뮤니케이션의 세 개 분과로 구성되며, 감염관리분과는 신종 감염병과 병원내 감염에 대한 모니터링과 예방, 치료 방안을 연구하게 됩니다.또, 위기대응분과는 감염병 발생시 의료전달체계 확립과 대형 재난후 창궐하는 감염 질환 등을 연구하게 되며, 커뮤니케이션분과는 감염병 발생에 따른 공중의 혼란 상황을 제어하고 정부와 개인, 언론 등의 의사전달체계를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활동하게 됩니다.이왕준 명지의료재단 이사장은 "신종플루와 메스르 대응의 노하우를 집약하고 국내외 사례들을 연구, 한국 의료현실에 밀착한 감염 매뉴얼과 효과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국가, 지역사회, 병원내 커뮤니케이션 매뉴얼을 마련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한편, 명지병원은 `IICER` 개소를 기념해 오는 16일 오후 1시부터 서울시 중구 소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국내외 감염내과 의료진들을 대거 초청, 감염관리와 위기대응에 대한 개선안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결혼’ 김가연♥임요환, 부케 주인공은 홍석천 “처음이라 얼떨떨”ㆍ‘SNL’ 아이오아이, 11색 매력 시청자 홀렸다…자체최고 시청률 경신ㆍ얼굴 실명 공개된 조성호, “부모 욕에 분노..망치 준비했다” 진술ㆍ‘복면가왕’ 음악대장 8연승 대기록…국카스텐 하현우 양파 마저 눌렀다ㆍ얼굴 실명 공개된 조성호, 토막살인후 SNS에 3억 만들기 계획 올린 이유는?ⓒ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