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일대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에 대한 주민공모사업이 시행됩니다.서울시는 중구 중림동과 만리동, 회현동, 남대문시장, 용산구 서계동 등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에 대한 주민공모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주민공모사업은 서울역일대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주민공모와 기획공모 총 2개 분야로 추진됩니다.주민공모는 서울역일대에 거주하는 주민 3명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학부모 모임, 취미활동 모임 등 지역 내 주민모임 구성도 지원합니다.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주민이 직접 제출한 주제에 따라 이웃 만들기, 마을봉사단, 마을신문 만들기 활동 등을 추진하게 되며 최대 3백만 원까지 지원받게 됩니다.기획공모 분야는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되며 지역기반 축제와 상권 활성화, 보행친화, 스토리텔링 등을 주제로 해 거주의 제한 없이 관심 있는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지원서 접수는 오는 25일까지이며 서울역일대 도시재생 지원센터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됩니다.지원 대상 심사는 주민공모의 경우 사업신청자가 직접 참여해 서로의 사업내용을 공유하는 제안자참여 방식이고 기획공모는 면접심사로 진행됩니다.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주민공모사업이 주민이 주체가 되고 중심이 되어 서울역일대를 재생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고영욱기자 yyk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안산 토막살인 조성호,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보니 "멀쩡하게 생겨서는.."ㆍ인천공항 활주로서 항공기 두대 아찔한 충돌 위기..무슨 일?ㆍ이청용 벌금 징계, 굴욕? 후폭풍? ‘결별’로 가게 될까 ‘관심’ㆍ박보검 아이린, “이런 MC 조합 돋보여”...둘 궁합 완벽해!ㆍ교제男이 친딸 성폭행 하도록 도와준 ‘인면수심’ 母 ‘징역 9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