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 스포츠 1호차 주인공은 '직장인 레이서'
현재 건설회사에 재직중인 이씨는 평소 모터스포츠 팬으로 2016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2차전에 아반떼 레이스가 열린다는 소식에 참가를 희망하며 차량 구매를 결정했다.
이씨는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첫 출전에 아반떼 스포츠 1호차로 출전하게 돼 느낌이 좋다"며 "아반떼 스포츠는 서킷에서 다이나믹한 주행을 하기에도 적합한 차량이어서 즐겁게 경기에 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반떼 스포츠는 1.6 터보 엔진과 7단 DCT(더블클러치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04마력을 낸다. 현대차가 20~30대 젊은 층을 겨냥해 내놨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반떼 스포츠의 1호차는 주행성능을 중요시 여기는 자동차 마니아에게 전달하게 됐다"며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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