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공사는 정부의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권고안’에 부합하는 내용의 성과연봉제 개선안을 도입해 오늘(29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이번 개선안에 따르면 성과연봉은 상대평가를 기초로 5개 평가등급으로 나뉘어 강제배분됩니다. 최고와 최저 등급간 성과연봉과 기준급 인상률 차등폭은 각각 2배 이상, 평균 3% 이상으로 확대됩니다.이와 함께 평가의 공정성 제고를 위해 평가조정위원회에 외부 인사위원을 참여시키고, 성과관리 프로세스 개선·외부 자문역 활용 등 평가 제도를 정비할 계획입니다.KIC는 지난 2005년 설립 당시부터 성과연봉제를 도입해 운영해 왔습니다. 정부의 권고안 발표 이후 상대평가 도입·성과연봉 차등폭 확대 등을 내용으로 하는 성과연봉제 개선안을 마련했고, 수차례의 직원설명회와 노사협의회 개최를 거쳐 합의를 도출했습니다.신선미기자 ss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창명 음주운전 혐의 입건…위드마크 뭐길래? 0.16%면허취소 수준 `들통`ㆍ바누아투 규모 7.0 지진 `쓰나미 경보`…`불의 고리` 또 들썩ㆍ허경영 3중 추돌사고 "합의금 수천만원 요구, 방송 출연시켜달라"ㆍ‘아기 품에 안은 엄마’ 4800년 전 미라 대만서 발견...지진 때문?ㆍ도희 김기리 "이런 까메오 처음이야"...깨알 재미로 시청률 `UP`ⓒ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