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전원책 옥시 (사진=해당방송 캡처)

'썰전' 전원책이 '옥시' 처벌 방법을 제안했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최근 수사 본격화로 새로운 국면을 맞은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전원책은 "옥시는 보상의 대가로 합의서 같은 것을 내났다. 범죄에 대한 형사상 처벌은 면할 수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특히 전원책은 "옥시를 처벌할 방법은 한가지다. 옥시 관계자들, 영국본사 사람들까지 전부 다 그 세정제를 먹이면 된다"고 제안했다.

이에 유시민은 "먹이는 건 좀 그렇다"고 조심스러워 했지만 전원책은 "먹이지 않고 가습기에 넣어 흡입시키자"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썰전’에서 유시민은 새누리당 50대 기수에 대해 언급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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