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소민이 타이틀롤로 지난 7개월간의 긴 여정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전소민은 MBC 아침드라마 `내일도 승리`에서 타이틀롤인 한승리 역을 맡아 7개월여 동안 열연을 펼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극 중 한승리는 이름처럼 어떤 고난과 역경도 씩씩하게 헤쳐나가 승리하는 캐릭터로, 전소민은 눈물과 웃음을 맡아 매일 아침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특히 전소민이 맡은 한승리는 끝없는 갈등에 눈물짓고 힘들어하지만 사랑 앞에서는 한없이 사랑스러운 매력을 갖고 있는 입체적인 인물로, 전소민이 그간 갈고 닦은 연기력을 발휘해 매력적인 인물로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 같은 전소민의 활약에 힘입어 `내일도 승리`는 자체 최고 시청률 15.7%(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하고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수성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전소민은 `내일도 승리` 종영을 하루 앞두고 28일 소속사 엔터테인먼트 아이엠을 통해 남다른 종영 소감을 전해왔다.그는 "벌써 7개월의 촬영이 끝났다. 항상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듯이, 만남의 기쁨이 벌써 아쉬움으로 남는다. 좋은 선배님들과 동료분들 그리고 열정적인 스태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으로 남을 것 같다"며 "매일 아침을 함께 해주신 많은 시청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 언제나 승리하세요!!!"라고 말했다.한편 `내일도 승리`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전소민은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준비할 예정이다.
온라인정보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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