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와이번스(대표이사 류준열)가 김광현의 KBO리그 통산 100승 달성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 상품을 출시한다. 이번 기념 상품은 유니폼, 모자, 티셔츠, 기념구 등 총 4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4종을 모두 담은 스페셜 패키지와 개별 상품으로 나눠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한정 판매한다. 먼저 기념 유니폼은 레드 컬러에 100승 기념 자수 패치가 부착돼 있으며 골드 라인으로 포인트를 준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등번호는 이미지 마킹으로 처리해 김광현의 경기 모습을 담았다. 또한 기념 모자는 전면에 김광현의 역동적인 투구동작과 배번을 자수로 처리했고, 측면에는 100승 기념 엠블럼이 부착돼 있다. 기념 티셔츠는 앞면에 100승 기념 엠블럼이, 뒷면에 김광현의 실루엣과 함께 1승부터 100승까지 승리 날짜와 상대팀이 프린트 돼 있으며, 기념구는 100승 기념 엠블럼과 김광현의 인쇄 사인이 들어가 있다. 판매 수량은 스페셜 패키지가 100개, 그리고 개별 판매되는 유니폼, 모자, 티셔츠, 기념구가 각각 290개다. 24만원 상당의 스페셜 패키지는 2만원 할인된 22만원에 판매되며, 28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SK와이번스샵 1호점에서만 예약으로 구매할 수 있다. 스페셜 패키지에 들어있는 유니폼은 1부터 100까지 넘버링이 돼 있다. 각 기념 상품 판매가는 유니폼 15만원, 모자 4만원, 티셔츠 3만원, 기념구 2만원(볼케이스 포함)이며, 온라인에서는 28일 오후 2시부터 각각 150개씩, 오프라인은 KBO의 `100승 기념 시상식`이 열리는 5월 4일 홈 경기 입장 시부터 140개씩 판매된다. 개별 기념 상품 예약은 온라인 SK와이번스샵 1호점과 2호점에서 모두 가능하며, 오프라인 구입도 인천SK행복드림구장 내 1, 2층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모든 상품은 한정 수량인 만큼, 1인당 최대 2개로 구매를 제한한다. 한편, SK는 100승 달성의 기쁨을 더 많은 팬들과 나누기 위해 100승 기념 엠블럼 자수 패치와 프린팅 버튼을 16시즌 동안 수량 제한 없이 판매한다. 판매 가격은 패치 1만원, 버튼 5000원이다.
편집국기자 daily_sp@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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