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앨리슨 리와 후원 계약
골프존(대표 장성원)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유망주인 앨리슨 리(21·사진)를 후원한다.

골프존은 앞으로 2년간 골프존 브랜드를 앨리슨 리의 상의에 부착하는 조건으로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앨리슨 리는 골프존이 주최하는 각종 행사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해 LPGA에 데뷔한 앨리슨 리는 학업과 골프를 병행하면서도 투어에서 상위 10위권에 일곱 번 이름을 올리는 등 빼어난 활약을 펼쳐 골프계의 ‘후원 계약 후보 1순위’로 꼽혀온 유망주다.

골프존은 앞서 한국과 중국 골프 대표팀에도 GDR 시스템을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