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대학생' 탁재훈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동아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오늘부터 대학생'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탁재훈은 대학생활 중 힘든점에 대해 "죽전까지 가기가 너무 힘들더라. 그래서 학생들이 자취를 하더라. 저는 잘하고 있다. 열등감 같아보일지라도 교수님에게 인정받고 있다. 장동민보다 도자기를 더 잘 만든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동민은 도자기에 집중할 때다. 본인이 다른 생각을 하고 싶다고 해도 그런 상황 아니다. 제가 3년 전에 도자기 시작했으면 전시회하고 난리 났을 거다. 저는 바쁜 활동 중이고 장동민은 몰두할 때라고 알고 있다"라고 말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오늘부터 대학생'은 구구절절한 사연들로 대학생활을 즐기지 못했던 '노땅' 연예인들이 최대 29살 차이 나는 16학번 새내기들과 벌이는 캠퍼스 리얼예능버라이어티다. 탁재훈,장동민, 박나래, 장도연이 각각 단국대학교 도예과, 체육교육과에 입학, 대학생의 삶에 뛰어 든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사진=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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