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인터넷·스마트폰 뱅킹을 통해 금융상품에 가입할 때 추첨을 통해 영화 예매 티켓 등을 제공하는 ‘영화 이벤트’를 다음달 4일까지 시행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벤트 대상 금융상품은 하나멤버스 주거래 우대적금과 행복 투게더 적금이다.

KEB하나은행은 추첨을 통해 1인당 2매씩 총 700명에게 다음달 4일 개봉하는 영화 ‘탐정 홍길동:사라진 마을’ 예매 티켓을 증정한다. 또 금융권 최초 통합 멤버십 서비스인 하나멤버스의 포인트인 하나머니를 1등 한 명에게 20만포인트, 2등 10명에게 2만포인트를 제공한다.

KEB하나은행 미래금융사업부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문화 콘텐츠와 금융상품을 연계해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생활에도 도움이 되는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