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LACP)이 주관하는 세계 기업 사보 경진대회인 ‘인스파이어 어워드’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20일 발표했다.

이 상은 산업 분야와 기업 규모, 매출 수준에 상관없이 기업 사보의 디자인, 가독성, 창의성 등을 평가한다. 아모레퍼시픽의 사보 ‘아시안 뷰티 크리에이터’는 100점 만점에 99점을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총 9개 평가항목 중 8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아모레퍼시픽이 이 대회에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첫 출품작을 대상으로 주는 특별상인 ‘베스트 데뷔상’도 함께 받았다.

아모레퍼시픽은 2011년 아시안 뷰티 크리에이터를 창간해 임직원 및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