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통보한 여친 흉기로 살해한 30대, “죽이려는 의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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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자고 통보한 여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도주했던 남성이 하루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송파경찰서는 19일 낮 12시께 송파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전 여자친구 A(31·여)씨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한모(31)씨를 검거했다고 2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범행 직후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했던 한씨는 경기도 구리의 비닐하우스 근처 부추밭에서 이날 낮 12시 45분께 체포됐다.경찰은 이들이 1년 정도 사귀었다가 3주 전 A씨가 한씨에게 이별 통보를 했고, 그 후에도 자주 다툰 것으로 조사됐다고 전했다.한씨는 경찰서 로비에서 기자들에게 "죽이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말했다.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필리핀 규모 5.0 지진 발생, 멕시코선 활화산 분화…`불의 고리` 지역 왜이러나ㆍ유명 여가수 등 연예인 원정 성매매 가담자들 “혐의 인정한다”ㆍ‘라디오스타’ 이천수, “처가 화장실 대신 상가이용” 최강 소심남ㆍ멕시코 활화산 분화 "주민 2천명 대피"..외출 두려운 주민들ㆍ곡우, 전국날씨 밤부터 비…예상 강수량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