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연은 고소 당시 선처는 없을 것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보였지만 tvN의 공식사과문과 장동민의 프로그램 하차 등을 통해 사과의 진정성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차가연 관게자는 "애초에 처벌의 목적이 아니라 한부모가정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바뀌길 바라는 마음으로 고소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지난 3일 tvN '코미디빅리그'에서는 장동민이 한부모가정 아동에 대해 조롱하는 대사를 해 물의를 일으켰다. 당시 차가연' 측은 장동민을 포함해 프로그램 책임자인 PD와 제작진, tvN 대표 등을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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