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울산서 총선후보 관련 사무실 압수수색…"선거 연관 수사"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울산지검 공안부는 7일 울산의 모 총선 후보와 관련된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다.

    검찰은 수사관 10여 명을 보내 이 사무실의 컴퓨터와 서류 등 주요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총선과 관련된 내용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후보 측이 공식 선거사무소가 아닌 사무실에서 선거 업무를 처리한 혐의 등을 잡고 사실관계 확인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선거법 상 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등록된 선거사무소 외에 신고하지 않은 다른 사무실에서 선거운동대책 등을 논의하거나 특정 후보 지원을 위해 별도의 사무실을 설치하면 안 된다.

    검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 중인 사안이어서 혐의를 밝힐 수 없고 선거와 관련해 잘못된 사안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김병기 "호텔비 반환"…한동훈 "이런 식이면 감옥 갈 사람 없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대한항공에서 호텔 숙박 초대권을 받아 이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숙박비용은 즉각 반환하겠다"고 밝혔다.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23일 "부정한 돈 받고 걸리면 반환하면 끝인가"라며 ...

    2. 2

      '지역인재 9급' 공무원 합격자 보니…'10대 돌풍'

      올해 지역 인재 9급 수습 직원 선발 시험에서 17~18세가 다수 합격했다. 인사혁신처는 이번 시험에서 특성화 고등학교, 마이스터고, 전문대학 등의 졸업자와 졸업예정자 258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23일 밝혔...

    3. 3

      '대한항공 숙박권' 논란 김병기 "이유불문 부적절"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대한항공으로부터 호텔 숙박권을 무상으로 제공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이유불문 적절하지 못했다”고 23일 사과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ldq...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