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태인이 스크린 도전에 나섰다.박태인이 영화 `그녀들의 사정`(감독 김석정)을 통해 드라마에 이어 스크린 주연을 맡았다. 이 영화에서 박태인은 냉소적인 성격을 갖고 있는 가죽 공예사 이예나 역으로 출연한다.3월 있었던 제작발표에서 그는 "내가 못되게 생겼는지 그 동안 악역을 많이 했다"며 "이번 에 내가 맡은 역할이 보이시한 성격이라 실제 모습과 비슷해서 몰입하기 수월했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연출을 맡은 김석정 감독은 네 명의 배우들을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나는 보통 작품을 할 때 극중 캐릭터와 비슷한 성격을 가진 배우들을 선호한다"며 "이번 캐스팅은 네 명의 배우 모두 극중 캐릭터와 비슷해 캐스팅에 만족한다"고 전했다.한편 `그녀들의 사정`은 김환타 작가의 로맨스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20대 여성들의 솔직하고 발칙한 19금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올 하반기 개봉예정이다.트렌드스타일팀 이예은기자 yeeuney@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오늘 날씨] 전국 곳곳 돌풍동반 많은 비…낮부터 그쳐ㆍ설현 “우영 택연 도와줘요”...일본 남성 공략 본격화 ‘예쁜건 기본’ㆍ‘12세 수준’ 3급 장애인 “도와주겠다” 속여 성폭행, 임신, 낙태수술까지ㆍ황정음 ‘두근두근’ 류준열에게 반했나? “둘 사이 어울려”ㆍIS “내일은 런던·베를린·로마”…새 처벌 협박 영상 공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