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미래기술 육성 지원과제 33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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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이 미래기술 육성사업의 상반기 자유공모 지원과제로 33건을 선정했습니다.기초과학 분야에서는 홍순혁 서울대 교수의 `아미노산의 지속 가능한 화학적 합성 : 밀러 실험의 유기합성적 구현 연구`를 비롯한 16개 과제가, 소재기술 분야에선 정재경 한양대 교수의 `이동도가 높은 투명 p-형 산화물 반도체 개발` 등 8개 과제가 뽑혔습니다.정보통신기술 분야에서는 이인권 연세대 교수의 `기계학습 특징을 이용한 멀티미디어 콘텐츠의 추상적 스타일 컨트롤에 관한 연구` 등 9건이 선정됐습니다.삼성은 매년 상, 하반기 이들 3개 분야에서 자유 주제로 연구과제를 공모해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와 별도로 국가적으로 필요한 미래기술 분야를 지정해 지원하고 있습니다.올해에는 급속충전 전지 기술과 모바일 기기와 드론, 로봇 등에 적용할 수 있는 기능성 외장재, 스마트 기기를 위한 지능 연구 등 3개 분야가 연구과제로 정해졌습니다.지난 2013년 8월부터 지금까지 231개의 과제에 연구비를 지원해 온 삼성의 미래기술 육성사업은 오는 2022년까지 연구비 지원에 1조5천억 원을 쓸 계획입니다.임원식기자 rya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오늘 날씨] 전국 곳곳 돌풍동반 많은 비…낮부터 그쳐ㆍ설현 “우영 택연 도와줘요”...일본 남성 공략 본격화 ‘예쁜건 기본’ㆍ‘12세 수준’ 3급 장애인 “도와주겠다” 속여 성폭행, 임신, 낙태수술까지ㆍ황정음 ‘두근두근’ 류준열에게 반했나? “둘 사이 어울려”ㆍIS “내일은 런던·베를린·로마”…새 처벌 협박 영상 공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