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전선 우리 군 GP(비무장지대 소초)에서 중기관총 2발이 오발돼 북쪽으로 날아간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다.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군의 한 관계자는 5일 "동부전선 GP에서 지난 3일 오후 K-6 중기관총 정비 작업 중 실탄 2발이 오발되어 북쪽으로 날아갔다"면서 "탄착 지점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군은 오발 사고 직후 북한군 GP를 향해 "장비 정비 중 오발"이라는 내용의 안내 방송을 세차례 한 것으로 알려졌다.군 관계자는 "안내방송을 했지만 북한군 GP에서는 아무런 반응 없었고 움직임도 보이지 않았다"면서 "실탄이 북쪽 GP까지는 날아가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노태우 장남 노재헌, 조세회피처에 페이퍼컴퍼니 3곳 설립ㆍ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 갈등, 대낮 칼부림 난동 `3명 부상`ㆍ로꼬, ‘너도’(Feat. Cha Cha Malone) 단숨에 주요 음원 차트 1위ㆍ‘중국인 女유학생’ 접대원 고용 ‘변칙업소’..“한국 친구들과 불법행위”ㆍ화성 농수로 ‘속옷 차림’ 사망 40대 女, 타살 아니라 ‘사고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