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회장, FIFA평의회 위원 후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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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대한축구협회(KFA) 회장(사진)이 새로 구성될 국제축구연맹(FIFA) 평의회 위원 후보로 추대됐다.
KFA는 지난달 3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총회에서 회원국이 정 회장의 FIFA 평의회 위원 후보 추천을 만장일치로 결의했다고 3일 발표했다. 정 회장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집행위원이자 한국 북한 중국 일본 등 10개국이 회원으로 가입한 EAFF 부회장을 맡고 있다.
FIFA 평의회의 아시아 위원을 선출하는 AFC 총회는 오는 9월 열릴 예정이다. 정 회장은 “국제무대에서 한국과 아시아 축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외교활동을 적극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KFA는 지난달 3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총회에서 회원국이 정 회장의 FIFA 평의회 위원 후보 추천을 만장일치로 결의했다고 3일 발표했다. 정 회장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집행위원이자 한국 북한 중국 일본 등 10개국이 회원으로 가입한 EAFF 부회장을 맡고 있다.
FIFA 평의회의 아시아 위원을 선출하는 AFC 총회는 오는 9월 열릴 예정이다. 정 회장은 “국제무대에서 한국과 아시아 축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외교활동을 적극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