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햄 '천하장사 소시지', 중국서 매출 100억 돌파
진주햄의 ‘천하장사’ 소시지가 중국에서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

진주햄은 국내 최초의 어육소시지인 천하장사의 중국 브랜드 ‘다리톈장(大力天將·사진)’의 작년 매출이 110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발표했다. 2014년 매출보다 53% 증가했다. 남지훈 진주햄 차장은 “프리미엄 제품으로 소개해 중국의 젊은 부모들을 공략한 게 통했다”고 말했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