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는 최대 1039억원을 들여 자회사인 GS글로벌의 유상증자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29일 공시했다. GS는 유상증자 후 최대 2952만3463주를 취득하게 된다. 이는 2014년 자기자본의 1.44%에 해당하며 취득 후 소유지분은 50.67%다.

회사 측은 "GS글로벌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유상증자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