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대우인터, 1분기 실적 호조…목표가↑"-NH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NH투자증권은 28일 대우인터내셔널의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웃돌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2000원에서 2만6000원으로 올려잡았다.

    김동양 연구원은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조7200억원, 1002억원으로 예상치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무역 부문 회복과 미얀마가스전의 일시적 강세로 호조를 나타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분기 이후에는 미얀마가스전 판매 가격이 다시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도 "이는 철강 등 주력 산업의 시황 개선과 이란 사업 재개에 따른 무역 부분 이익 개선을 통해 상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대우인터내셔널 주가는 국제유가의 점진적 상승과 미얀마 AD-7 광구에 대한 기대로 저점을 높여갈 것이란 게 김 연구원 진단이다.

    그는 "미얀마 생산 광구에 대한 가치를 2조7000억원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AD-7 광구 추정 매장량을 확인하는 대로 밸류에이션(가치 대비 평가)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 도중 폭발 추정에 급락

      이노스페이스의 첫 상업 우주발사체 '한빛-나노'가 23일 오전 우주를 향해 이륙했으나 발사 도중 폭발한 것으로 추정되면서 주가가 장중 급락세다.이날 오전 10시58분 현재 이노스페이스는 전 거래일보다 ...

    2. 2

      대한제강, 무상증자 결정에 5% 강세…52주 신고가

      대한제강 주가가 23일 무상증자 결정에 급등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0분 현재 대한제강은 전날보다 100원(5.08%) 오른 2만700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는 장중 한때 2만3250원까...

    3. 3

      유안타증권, 'W Prestige 강남센터' 신설

      유안타증권은 삼성역 섬유센터 5층에 'W Prestige 강남센터'를 신설했다고 23일 밝혔다.해당 센터는 강남권을 대표하는 리테일 거점이다. 유안타증권의 최우수 마스터 프라이빗뱅커(PB)인 박세진 센...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