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타블로가 이하이의 행복한 모습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고 밝혔다.26일 방송된 KBS2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가수 이하이와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 투컷이 동반 출연했다.이날 이하이는 "음원이 발표되던 날 새벽 두시까지 기다렸다"며 "차트 1위로 올라오는 순간 소리를 지르고 난리도 아니었다"며 신곡 발매일 분위기를 전했다.이에 타블로는 "저는 그때 울었다"면서 "하이가 너무 행복해하더라"고 말했다.이어 "3년동안 얼마나 부담스럽고 두려웠겠냐"면서 "1위를 하니까 너무 기쁘고 감동적이었다"고 덧붙였다.타블로는 "그게 아빠의 마음"이라는 유희열에 말에 "하이 아빠를 하기엔 저 아직 젊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태양의 후예 진구 애인 김지원 "이런 사랑 받아도 되나요?"ㆍ“모델 시켜줄게” 10대女 유인해 성폭행한 30대 회사원, 감형 왜?ㆍ클라라 가진동 대만 배우와 무슨 사이? “둘 안경 착용 수상해”ㆍ15세 친딸 성폭행, 성추행, 강간한 비정의 아버지 결국 ‘구속’ㆍ크림빵 뺑소니범 ‘3년형’ 논란 후끈...“이런 황당 판결 처음이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