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체불만족' 저자 오토다케 히로타다 / 사진 = MBC 방송 캡처
'오체불만족' 저자 오토다케 히로타다 / 사진 = MBC 방송 캡처
'오체불만족'의 저자 오토다케 히로타다가 자신의 불륜을 인정하고 사죄한 가운데 그가 교단에 섰을 당시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오토다케는 팔다리가 없는 선천성 사지 절단증을 이겨내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자신의 모습을 책에 실은 '오체불만족'의 저자이기도하다.

과거 교원 실습 당시, 본인의 왼팔과 턱 사이에 분필을 끼워 칠판에 글자를 쓰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인바 있다. 당시 그는 "교사로서 전혀 문제가 없다"는 교원 합격 판정을 받아 관심을 얻었다.

한편 이날 일본 주간지 '주간신조'는 "오토타케가 최근 20대 여성과 해외여행을 갔고, 결혼 후 5명의 여성과 불륜을 저지른 사실을 시인했다"고 보도했다. 육체관계도 있었지만 이혼 없이 가정을 지킬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