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배우 태항호가 '흥' 넘치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흥부자가 기가 막혀' 특집으로 배우 이성경, 태항호, 가수 데프콘, 개그맨 허경환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태항호는 앙증맞은 제스처와 얼굴로 손을 올릴 때 귀엽게 새끼 손가락을 들어올려 반전 매력을 뽐냈다. 또한 붉은 볼을 머금은 호빵맨 같은 웃음으로 '호블리'라는 애칭을 만들어냈다.
또한 태항호는 걸그룹 댄스를 선보이며 아이돌 '여자친구'에 빙의된 듯 완벽한 안무를 소화해냈다.
한편 이날 태항호는 실제 나이가 1983년생 34살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