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호 "역대 최다 무실점 승리 일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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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레바논과 월드컵 2차예선

울리 슈틸리케 감독(사진)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4일 오후 8시 경기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레바논과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7차전을 치른다. 대표팀은 지난해 9월 열린 레바논과의 원정 1차전에서 장현수(광저우 푸리)의 선제골과 상대의 자책골, 권창훈(수원)의 쐐기골로 3-0으로 승리했다. 슈틸리케호는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서 6전 전승으로 이미 최종 예선 진출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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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를 기록하고 있는 축구 대표팀은 레바논전에 이어 오는 27일 태국과의 평가전에서도 무실점 승리를 거두면 대표팀의 역대 최다 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 기록(7경기)을 경신한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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