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호 "올해 35만 개 이상 일자리 만들도록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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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올해 35만 개 이상의 일자리가 만들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와 정부서울청사에서 화상 회의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일자리 중심의 국정운영 기조를 강화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지난달 청년 실업률이 12.5%로 역대 최고치까지 오른 가운데 내달 청년·여성 고용대책을 실효성 있게 마련하겠다고 강조한 것이다.
유 부총리는 "졸업과 취업 시즌을 맞은 청년들의 고용 사정이 더할 나위 없이 팍팍한 데 대해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고 죄송스럽다"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청년 고용이 어려운 것은 노동시장의 구조적 문제"라며 "이런 상황을 도외시한 채 노동개혁과 경제활성화 입법을 하지 않고 청년 상황에 편승해 비판을 위한 비판만 하는 것은 '표퓰리즘'"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정부는 청년 고용절벽을 막으려고 노동개혁 법안, 임금피크제 확산 등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하는데 국회의 노동개혁 입법 지연으로 이를 막지 못한 것이 너무나 안타깝고 유감스럽다"고 덧붙였다.
유 부총리는 "정부는 매달 산업별로 고용동향을 분석해 일자리 정책을 지속 발굴 보완해 금년 35만개 이상 일자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다음 달 발표하는 청년·여성 일자리 대책은 수요자 중심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대폭 보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유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와 정부서울청사에서 화상 회의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일자리 중심의 국정운영 기조를 강화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지난달 청년 실업률이 12.5%로 역대 최고치까지 오른 가운데 내달 청년·여성 고용대책을 실효성 있게 마련하겠다고 강조한 것이다.
유 부총리는 "졸업과 취업 시즌을 맞은 청년들의 고용 사정이 더할 나위 없이 팍팍한 데 대해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고 죄송스럽다"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청년 고용이 어려운 것은 노동시장의 구조적 문제"라며 "이런 상황을 도외시한 채 노동개혁과 경제활성화 입법을 하지 않고 청년 상황에 편승해 비판을 위한 비판만 하는 것은 '표퓰리즘'"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정부는 청년 고용절벽을 막으려고 노동개혁 법안, 임금피크제 확산 등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하는데 국회의 노동개혁 입법 지연으로 이를 막지 못한 것이 너무나 안타깝고 유감스럽다"고 덧붙였다.
유 부총리는 "정부는 매달 산업별로 고용동향을 분석해 일자리 정책을 지속 발굴 보완해 금년 35만개 이상 일자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다음 달 발표하는 청년·여성 일자리 대책은 수요자 중심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대폭 보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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