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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 현역 46명 탈락·불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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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민주는 36명…33% 물갈이

    공천심사 80% 이상 끝나
    4·13 총선을 23일 앞두고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은 지역구 공천심사를 각각 91%, 86% 이상 마무리했다.

    20일 현재 253개 지역구 선거구 중 새누리당은 231개, 더민주는 218개, 국민의당은 147개 지역 후보자를 확정했다. 3당이 모두 후보를 낸 지역은 전국 114곳으로, 전체 선거구의 45%에 달한다. 새누리당은 20개 지역에서 경선을 진행 중이고 우선추천지역 가운데 결정되지 않은 지역은 두 곳이다.

    각 당은 대폭적인 현역 물갈이를 단행했다. 더민주는 경선과 컷오프, 불출마 등을 통해 이목희 이해찬 의원 등 36명의 현역 의원을 공천에서 배제했다. 1차 컷오프 발표 직전 현역 의원 108명 기준으로 더민주의 현역 물갈이율은 33.3%에 달한다. 새누리당도 권은희 이재오 의원 등 46명의 현역 의원이 공천을 받지 못했다. 새누리당의 현역 교체율은 29.4%다. 국민의당에서 탈락한 현역 의원은 임내현 전정희 김승남 의원 등 세 명이다. 각 당의 남은 경선 결과에 따라 추가 현역 탈락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김기만 기자 m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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