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문 메리츠종금증권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하며 3년 더 회사를 이끌게 됐습니다.18일 메리츠종금증권은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최 대표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 등을 통과시켰습니다.오는 6월 임기 만료가 예정됐던 최 대표는 이날 세 번째 연임이 확정되며 2019년까지 임기가 연장됐습니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44기 재무제표 승인과 정관 일부 변경, 이사선임(3명), 감사위원회 위원(2명) 선임, 이사의 보수 한도 등의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습니다.메리츠종금증권은 주당 230원의 배당금 지급을 확정하며 주당 배당률이 지난해 14.5%에서 23%로 높아졌습니다.또한, 이사의 보수 한도도 지난해와 같은 100억 원으로 가결됐습니다.최 대표는 "지난해 2873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성과를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기업금융 부문 외에 트레이딩과 리테일 부문의 시장 지배력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정미형기자 mhchu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분당 예비군 실종자, 전문가들도 "자살 보다는 타살"..진짜 수상해!ㆍ`분당 예비군 실종자 가입` 고통 즐기는 커뮤니티 뭐길래? 의혹 증폭ㆍ분당 예비군 실종자 오늘 부검…`양손·발·가슴` 결박 미스터리 밝혀지나ㆍ이이경, "동성애 연기 후 집 나왔었다" 깜짝 고백ㆍ[날씨예보] 전국 흐리고 곳곳에 봄비…주말 날씨는?ⓒ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