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외화예금 잔액 535억달러…2년여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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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의 수출입대금 인출 등으로 달러화가 빠져나가면서 국내 거주자의 외화예금이 크게 줄었습니다.한국은행에 따르면 2월 말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은 535억 달러로 한 달 전보다 21억 3천만 달러 감소했습니다.이에 따라 지난달 외화예금 잔액은 지난 2014년 3월 이후 2년 여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통화별로는 달러화 예금이 16억 5천만 달러 감소했습니다.한국은행은 대기업이 수입대금 결제 등으로 보통예금을 인출하면서 달러화 예금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위안화 예금은 차익거래 유인이 약화되며 6천만 달러 줄어 2년 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세돌 9단 ‘승부수’, 알파고 “기계적 대결”....알파고 냉정했다ㆍ`라디오스타` 우현, `대학시절 외모 때문에 생겼던 웃픈 사연 대 방출`ㆍ`정글의법칙` 통가편 심상치 않은 인기...역대급 라인업 덕?ㆍ‘해투3’ 박하나, 엄현경 MC석 노린 특급활약! ‘큐트’ 매력 폭발!ㆍ여자축구 대표팀, 베트남에 4-0 완승… `유종의 미` 거뒀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