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5년째 소아암 어린이들 후원 뒤늦게 알려져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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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가 소아암 어린이들을 지속적으로 도운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한국 백혈병어린이재단은 2일 공식 페이스북에 "2011년부터 남모르게 소아암 어린이를 응원해 온 착한남자가 있다. 지금까지 10명이 넘는 어린이들이 송중기의 후원으로 치료를 받았다"라며 송중기의 기부 사실을 전했다.이어 재단 측은 "소아암 어린이들과 함께 만든 노랑리본의 추억, 시사회 쌀화환 기부, `남극의 눈물` 내레이션 출연료 전액 기부 등 송중기는 오랜 시간 꾸준히 소아암 어린이의 곁을 지켜줬다"라며 "유시진 대위 앞으로도 멋진 활약 기대하겠다. 시청률 대박"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덧붙였다.알려진 바에 의하면 송중기의 비공개 후원으로 지금까지 10명이 넘는 소아암 어린이들이 치료를 받았다. 그는 군 복무 중에도 사비로 수천만원을 후원했으며, 언론에 알려지는 것을 원하지 않은 그의 뜻에 따라 재단 측은 그동안의 후원을 모두 비공개로 처리해왔다.한편 송중기는 현재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유시진 대위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사진=블러썸 엔터테인먼트)블루뉴스 조은애기자 eu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산케이신문 "한국경제 침체 중국탓? 진짜이유 따로 있다"ㆍ박병호, 만루포로 MLB 첫 홈런 신고식ㆍ[스타 탐구 생활] "애증의 SNS" 연초부터 울고 웃은 스타는 누구?ㆍ취업 준비 오래하면 취업성공할까?..."관계 없다"ㆍ中 두자녀 정책 가로막는 장애물은?…`韓과 똑같네, 똑같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