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한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세계랭킹을 한껏 끌어올렸다.<연합뉴스>전인지는 29일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5.38점을 받아 지난주 10위에서 6위로 4계단이나 한꺼번에 뛰어올랐다.한국 선수 중에는 2위 박인비(28·KB금융그룹), 5위 김세영(23·미래에셋) 다음으로 높은 것으로 전인지가 이 랭킹을 7월까지 유지하면 오는 8월 열리는 리우 올림픽에 한국대표선수로 출전할 수 있다.전인지는 28일 끝난 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에서 준우승, 앞서 열린 코츠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를 차지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갔다.한국은 리우 올림픽 여자 골프에 세계랭킹 10위권안에 드는 4명이 출전 가능, 피말리는 순위 싸움이 이어지고 있다.양승현기자 yanghas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복면가왕 번개맨’ 밀젠코 마티예비치 “큰 호응 감사합니다”ㆍ[핫!영상] 살모사를 잡아먹는 거대한 뱀ㆍ"요즘 이등병 클래스" 은혁, 군복무중 뉴질랜드 휴가 SNS 인증 `시끌`ㆍ한진해운 등 한계기업, 조기 채무상환 부담 가중…자구책 `고심`ㆍ[인터뷰] 멋진 두 남자의 사랑을 받는 김고은 “유정(박해진)은 첫사랑, 인호(서강준)는 좋은 친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