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4.6cm 함박눈 ‘펑펑’…29일 출근길 빙판에 칼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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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전국 곳곳에 많은 눈이 내렸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적설량은 서울 4.6cm, 인천 5.4cm, 수원 1.8cm, 서산 6.5cm, 청주 5.0cm, 북강릉 10.0cm, 춘천 4.2cm 등이다.서울의 적설량은 6.5cm를 기록한 작년 12월 3일에 이어 올겨울 들어 두 번째 많고, 올해 들어서는 가장 많았다.밤사이 기온이 떨어져 쌓인 눈이 어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29일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에서 영상 1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5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보됐다.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오후까지 곳곳에 눈이 오는 곳도 있겠다.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충청남북도와 전라남북도, 제주도, 강원 영동에는 아침부터 오후 사이에 눈(강수확률 60∼70%)이 오는 곳이 있겠다.기상청 관계자는 "눈이 내린 지역에서는 밤새 기온이 떨어지면서 내린 비나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특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가죽 부츠 오래 신는 `꿀팁`, 패딩 관리법은?ㆍ다운점퍼 올바른 세탁법, 나팔바지 올해 유행?ㆍ손태영 아들 바보 인증? 애교 많은 룩희 엄마에게 “사랑해”ㆍ삼성전자, 다음달 4일부터 `갤럭시 S7·S7 엣지` 예약 판매 시작ㆍ북한군, 극심한 피로감 빠진 까닭은? “한미연합훈련 때문에…”ⓒ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