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6.02.25 14:25
수정2016.02.25 14:25
독감 예방 방법이 관심을 모은다.`급성 호흡기 질환` 독감은 고열과 두통, 인두통, 근육통, 발열 등을 동반한다. 예방법은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고 인체 면역력을 강화해야 한다. 독감은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어 증상이 나타났을 때 신속히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한편, 호흡기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음식이 눈길을 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폐렴을 일으키는 황사와 미세먼지 극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약초로 도라지와 더덕, 감초, 생강을 꼽았다. 동의보감 등 한의서에 의하면 더덕은 치열·거담 및 폐열 제거 등에 사용하고 자양강장과 해독, 가래, 기침, 등에 약효가 있다. 더덕을 섭취하면 기관지 점막을 튼튼히 하는 데 도움을 주며, 미세먼지 흡입으로 손상되기 쉬운 폐를 보호하는데 효과적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더덕은 만병통치약이 아니다. 더덕은 단백질과 지방이 적으며 과다 섭취시 혈당이 높아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더덕은 뿌리의 모양에 따라 수컷과 암컷으로 나뉘는데, 통통하고 잔뿌리가 많은 더덕이 암컷, 매끈하게 쭉 빠진 더덕이 수컷이다. 보통 요리로 먹기에는 수컷 형태의 더덕이 더 맛있다는 평가다. 더덕은 영양가가 고루 갖춰진 고칼로리의 영양 식품으로 더덕구이, 더덕장아찌, 더덕주, 더덕약죽 등 다양하게 요리할 수 있다.(사진=MBC 뉴스 캡처)
편집국기자 daily_sp@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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