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전국 매서운 막바지 추위 찾아와 … 오전 5시 서울 -6.3도 인천 -5도 춘천 -6.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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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영동, 경상 동해안, 경북 북동 산간, 울릉도에서 1∼5㎝다. 충북과 경상, 전남 일부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중이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기온은 서울 -6.3도, 인천과 수원 -5도, 강릉 -2.2도, 춘천 -6.5도, 대전 -5.1도, 전주 -3.6도, 광주 -2.0도, 대구 -1.3도, 부산 0.7도, 울산 0.3도, 제주 2.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도에서 6도로 어제보다 낮겠다.
서해안과 남해안, 동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오전에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경기 북부 일부 지역과 강원 영서 북부에 한파특보가 발효되는 등 당분간 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겠다. 추위는 26일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하면서 풀릴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와 동해 먼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3.0m로 일겠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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