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부터 도시가스 요금이 지금보다 평균 9.5% 인하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새누리당과의 협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도시가스 요금 인하 계획을 확정했다고 새누리당 김정훈 정책위의장이 24일 전했다.이에 따라 도시가스를 이용하는 전국 1,660여만 가구의 가구당 월평균 요금이 현재보다 평균 3,300원 절감될 전망이다.평균 도시가스 요금은 기존 15.7166원/MJ(MJ는 가스사용열량단위)에서 1.4889원/MJ 내려간 14.2277원/MJ로 조정되며 도시가스사가 검침하는 N㎥ 단위로 환산하면 평균 673원/N㎥에서 609원/N㎥으로 인하된다.지난해 12월과 비교하면 가구당 월평균 요금이 약 6,563원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당정은 지난 1월에도 도시가스 요금을 이전보다 9.0% 인하하는 등 올해 들어서만 두 차례 도시가스 요금을 내렸다.2014년말과 비교하면 34.6% 인하됐고 지난해 말보다는 17.5% 내렸다.이번 조치는 국제유가의 지속적인 하락 추세를 최대한 반영,서민·중산층의 생활고를 덜어주려는 조치라고 당 정책위는 설명했다.양승현기자 yanghas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돌아왔다고 전해라" 재기 성공한 돌싱 스타 BEST 5 [명단공개]ㆍ이효리 근황, 홀터탑 입고 풍만 볼륨감 과시 "여전한 미모"ㆍ정지민 "반할 수밖에 없는 공휘와 결혼"...두근두근ㆍ포스코 주식 쓸어담는 외국인…주가 전망은?ㆍ묘족 차오루 "통통 튀네?"...이런 댄스 처음이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