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2016 국제 캠핑페어, 오픈스택의 신제품 공개
캠핑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캠핑장의 수요도 함께 증가하였다. 이에 따라 캠핑장 사고도 많이 일어나고 있다. 2015년 3월 22일 새벽 2시경, 인청 강화군 화도면 동막리에 위치한 캠핑장에서 불이 나 5명이 사망하고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2016년 2월 26일~28일,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6 국제 캠핑페어에 참가하는 오픈스택은 bulldi라는 모바일 화재 감지기를 캠핑페어에서 첫 선을 보인다.

2016 국제 캠핑페어를 통해 세상에 이름을 알리게 된 bulldi는 근 1년 간의 연구개발을 거쳐 완성이 되었고, 캠핑장 사고를 안타깝게 여긴 한 벤처기업가의 아이디어로 모바일 화재 감지기가 인명 사고를 방지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어 시작되었다.

모바일 화재 감지기 bulldi 는 연기,일산화 탄소,온도를 감지해 화재 상황을 알려주는 화재감지기로서 텐트, 민박,펜션 등 어느 곳이든 쉽게 휴대해서 쉽게 설치할 수 있는IoT제품이다. Bulldi는 2 개의 AAA 건전지로 6 개월 이상 사용할 수 있고 스마트폰과 연동이 되어 화재 상황이 감지가 되면 스마트폰에서 미리 지정이 된 지인들에게도 통보가 갈 뿐만 아이라 스마트폰을 통해서 bulldi를 제어하고 온도, 일산화탄소 농도, 연기 농도 등의 상태를 볼 수도 있다.

오픈스택의 남재권 대표는 2016 국제 캠핑페어에 신제품을 선보이며 캠핑 시장이 가장 큰 미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에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bulldi가 전 세계로 보급이 되면 bulldi를 통해 들어오는 화재 관련 정보를 모두 수집하여 캠핑장 화재 발생 빅 데이터 서비스를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겠다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

또한, 2016 국제 캠핑페어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볼 수 있으며 한국경제 라이브채널(http://live.hankyung.com/)에서 실시간 생중계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