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리조트서 올림픽 스키 선수처럼…
용평리조트(yongpyong.co.kr)가 ‘현대 베스트랩 올림픽코스를 체험하라’ 행사를 오는 3월13일까지 연다. 올림픽 공식종목인 알파인 스키 대회전 코스를 체험하는 행사로 국제스키연맹(FIS) 국제공인코스에서 직접 기문을 통과할 수 있다.

1988년부터 4차례 월드컵 스키대회가 열려 세계 스키선수들이 레이스를 펼쳤던 코스에서 진행된다. 올림픽 체험코스는 목~일요일(오전 10~12시)에 이용할 수 있다. 체험 코스는 출발점이 해발 1090m, 도착점이 해발 960m이며 총 길이는 500m. 15~20개의 기문을 통과하며 계측해 기록을 점검할 수 있다.

용평리조트는 ‘용평 스프링시즌권’을 판매 중이다. 3월1일 개장하는 스노우MTB파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객실 이용권 두 장도 받을 수 있다. (02)3270-1172, 1174

김명상 기자 ter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