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별 암 사망률 4~50대 높아! 고액의 암 치료비 암보험 준비! 경제적 어려움 대비
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간암으로 인한 사망이 인구 10만명 당 22.8명으로 폐암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고 한다. 30년 전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결과며, 경제활동이 아직 왕성한 40대, 50대에서는 간암 사망이 압도적으로 1위를 기록했다. 더욱이 간은 절반 이상이 질병에 걸려도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이 거의 없으며, 발견되었을 때는 거의 제 기능이 매우 힘들어졌을 때라고 하니 무서운 질병임에 틀림없다.

국내 암 센터의 통계에 따르면 10년 전 보다 암 발생률은 80% 이상 증가했다고 한다. 국민 누구나가 암에 대해 안심할 수 없는데, 이는 언제 어디서 발병될 지 모르고, 전이 및 재발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더욱 위험한 병이다. 더욱이 치료비도 고액이고, 치료 기간도 길어 경제 활동을 정상적으로 하기가 힘들어 이에 대한 대비가 반드시 필요하다.

암 치료비를 국민건강보험이 어느 정도 보장을 해주고 있지만 이는 급여 부분만 해주고 있기 때문에 비급여에 대한 부분은 여전히 소비자의 부담으로 남아있다. 암은 비례 보상을 하는 실비보험과는 달리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게다가 암의 경우에는 고액의 검사비도 주기적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암에 걸려 온 가족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지 않으려면 암 보험을 미리 가입하여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 또한 의료실비보험을 가입하면 선택특약에서 암 진단비 담보를 가입할 경우 추가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기에 암에 발병하면 그 외에도 생활비 충당이나 간병비 등이 추가적으로 필요한데 암 보험을 들어두면 암 보험금으로 이를 보충할 수 있다.

암 진단금 특약에 경우, 암에 걸렸을 때에 지급 받는 보험금 항목으로, 암 보험 가입 시에 특약의 한도를 높여 설정하여야 수천 만원에 달하는 암 치료비에 여유롭게 대비할 수 있다. 또한 암 보험은 갑상선암, 제자리암 등 소액암, 일반암, 뼈암, 뇌암, 혈액암 등 고액암에 따라 보장하는 보험금도 다르고 분류하는 기준 또한 보험사마다 다르기 때문에 항목을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암 보험은 초기 가입 시 보험료는 낮지만 유지기간 동아 갱신될 때마다 변동이 되는 갱신형, 초기 보험료는 다시 부담될 수 있다고 하지만 유지기간 동안 보험료 변동이 없는 비갱신형으로 구성할 수 있다. 나이, 현재의 상태 등을 알아보고 그에 맞게 가입하는 것을 권장한다.

올해부터 보험규제를 대폭 완화하기로 하며 예정이율의 인하와 더불어 보험사의 자율화가 시작되고 있는 가운데, 상품의 구성 또한 다양하게 변화될 전망이다. 여성 암 보험, 실버 암 보험 등 특정 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암 보험도 많이 생겨나고 있고, 가입 기간에 따라 갱신형, 비갱신형을 선택할 지에 대한 것도 제대로 꼼꼼하게 따져봐야 하기에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스스로 고르기란 쉽지 않다.

같은 암 보험이라고 해도 보험사마다 납입 기간, 보장 기간, 혜택, 보장 내용도 다르고, 보험금 책정도 다르다. 또한 특약 구성 또한 다르기 때문에 가입하기 전에 자신의 가족력, 병력, 연령, 성별 등에 따라 비교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에는 인터넷으로 한 눈에 국내 모든 손해보험사, 생명보험사의 암 보험을 비교 견적을 내어 가입하는 한 페이지 안에서 객관적으로 보험사의 보장 내용과 가입 기간, 보험료 가격, 암 보험 가입순위등을 모두 비교하고 싶은 소비자들은 다이렉트로 확인이 가능한 암 보험 비교사이트(http://cancer-supermarket.com)를 활용해보는 것을 권장한다. AIA생명, 동양생명, 흥국생명 등의 생명보험사와 KB손해보험, MG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현대해상, 흥구화재 등의 손해보험사의 상품을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최적화 된 비교견적을 받아보는 것이 좋고, 가입 이후 발생하는 청구 보상하는 부분 또한 직접적으로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