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이신적 이지훈, 이방원 손 잡았다…여진족 밀약 폭로 '반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육룡이 나르샤 이신적 이지훈
'육룡이 나르샤' 이신적 역의 이지훈이 유아인의 손을 잡았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40회 방송분에서는 이신적(이지훈)이 정도전(김명민)을 등지고 이방원(유아인)의 손을 잡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신적은 "삼봉 대감이 권력을 잡고 너무 변하셨다"고 전하자 이방원은 "난 널 믿을 수 없다. 이렇게 쉽게 주인을 배신하는 당신의 모습에서 더 그렇다"고 답했다.
이에 이신적은 "정도전이 여진족과 밀약을 맺었다"며 "새 나라를 구성할 때 말한 균형과 견제는 이미 사라진지 오래다. 제가 만들고 싶었던 나라는 이런 나라가 아니었다. 또 삼봉 어른 밑에서는 제가 쓰임새가 없다"고 이방원에게 손을 내밀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육룡이 나르샤' 이신적 역의 이지훈이 유아인의 손을 잡았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40회 방송분에서는 이신적(이지훈)이 정도전(김명민)을 등지고 이방원(유아인)의 손을 잡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신적은 "삼봉 대감이 권력을 잡고 너무 변하셨다"고 전하자 이방원은 "난 널 믿을 수 없다. 이렇게 쉽게 주인을 배신하는 당신의 모습에서 더 그렇다"고 답했다.
이에 이신적은 "정도전이 여진족과 밀약을 맺었다"며 "새 나라를 구성할 때 말한 균형과 견제는 이미 사라진지 오래다. 제가 만들고 싶었던 나라는 이런 나라가 아니었다. 또 삼봉 어른 밑에서는 제가 쓰임새가 없다"고 이방원에게 손을 내밀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