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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하이증시, 요동친 글로벌 증시 고스란히 반영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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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시장의 관심이 이번주 초반에는 중국 상하이증시로 향할 것으로 전망된다.

    상하이증시는 지난 1주일간의 춘제(春節·중국 설) 연휴 휴장을 마치고 15일 개장한다. 춘제 연휴 직전까지 상하이증시는 연초의 급락세를 딛고 비교적 안정된 흐름을 이어갔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지난달 28일 2655.66으로 연중 저점을 찍은 이후부터는 완만한 상승세를 보였다.

    하지만 춘제 연휴 기간 글로벌 시장이 요동치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지난 한 주간 미국의 경기 둔화 가능성, 일본의 엔화 강세, 유럽은행들의 부실 우려 등 악재가 동시다발적으로 터져나오면서 글로벌 주요국 증시가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 이 기간 미국 다우지수는 1.43% 떨어졌고, 영국 독일 프랑스 증시도 2~4%대 하락세를 보였다. 일본 증시는 11.10% 급락했고, 중국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홍콩 증시 역시 6.82%의 낙폭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춘제 연휴 기간 겪은 글로벌 증시 불안이 15일 개장하는 상하이증시에도 고스란히 반영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자오상증권은 “글로벌 금융시장의 혼란 여파가 춘제 이후 개장될 중국 증시 분위기에 순환적으로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중국 정부가 도입한 서킷브레이커 제도를 잠정 중단한 만큼 15일 상하이종합지수가 어느 정도 급락할지 예단하기 힘들어졌다”고 지적했다.

    베이징=김동윤 특파원 oasis9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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