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더 해피엔딩` 계속된 오해 속 권율의 진심, 장나라에 닿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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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더 해피엔딩` 계속된 오해 속 권율의 진심, 장나라에 닿을까(사진=MBC 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 방송화면 캡처)[조은애 기자] `한 번 더 해피엔딩` 권율-장나라가 쌓여가는 오해들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11일 방송된 MBC 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 8화에서는 해준(권율)과 전처 연수(황선희)가 같이 있는 모습을 보고 오해한 미모(장나라), 그리고 이로 인해 다투는 해준-미모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소한 오해는 어긋난 타이밍을 만나 더욱 커져만 갔고, 끝내 연인 간의 다툼으로 번지며 `구미커플`을 응원하는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이날 해준은 연수와 함께 있던 모습에 대해 추궁하는 미모를 달랬지만 오해는 쉽게 풀리지 않았다. 결국 해준은 "태풍이 덮쳐도 끄떡없다고 해야지, 갈대처럼 흔들리는 표정으로 왜 그렇게 보고 있었냐"고 따지는 미모에게 "우리가 끄떡없는 사이냐"고 반문하며,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미모에 대한 서운한 감정을 토로했다.하지만 서운함도 잠시, 해준은 다시 미모를 찾아갔다. 하지만 미모는 전날 술을 마신 탓에 옆집인 수혁(정경호)의 집에 있었고, 이를 들키기 않기 위해 짐짓 화난 척 "적어도 세 번은 찾아와야 문을 열어주겠다"라는 모진 말로 해준을 돌려보냈다. 해준은 이에 "그렇게 하겠다"며 순순히 돌아서는 뒷모습으로 미모를 애타게 만들었다.이에 해준-미모 커플이 진심을 나누고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 수 있을 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한편 장나라, 권율이 열연 중인 `한 번 더 해피엔딩`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eu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100년 만에 찾아낸 중력파, 실제 모습 보니…아이슈타인은 천재 그 이상ㆍ리틀 싸이 `짧은 생` 마감..."귀여운 전민우 무대와 작별"ㆍ`한번 더 해피엔딩` 장나라, 얼마 버는지 보니 `깜짝`ㆍ본분 금메달 `몸매 과시` 경리 대박..."이런 몸매 처음이야"ㆍ`본분 금메달` 경리, 아이돌 몸매 끝판왕…다이어트는 어떻게?ⓒ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