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6.02.05 13:49
수정2016.02.05 13:49
대신증권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15년 하반기 우수 국고채전문딜러(PD: Primary Dealer) 평가’에서 종합 1위 업체로 선정됐다고 5일 발표했다. 이로써 대신증권은 국고채 발행 때 일정 비율을 우선 인수할 수 있는 권한을 갖고 국고여유자금도 저금리로 지원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누리게 된다고 설명했다. 우수 국고채전문딜러 평가는 1999년 정부가 국고채의 인수와 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입했다. 6개월간 국고채 인수 실적, 호가 제출 내역, 정책 협조 정도 등을 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