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KDB대우증권, ELS 7종·ELB 1종 공모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KDB대우증권은 오는 4일 오후 1시까지 최대 연 10.70% 수익률의 ELS를 포함해 총 8종의 파생상품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제15237회 HSCEI-Eurostoxx50-S&P500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는 하방 손실진입 구간(녹인배리어)을 37%로 설정해 손실 가능성을 낮췄다. 만기는 3년이며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 기준가격의 90%(6,12,18개월) 85%(24,30,36개월) 이상이면 연 7.06%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 되지 않아도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투자기간 중 기준가격의 37%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에 연 7.06%의 수익을 지급한다.

    '제15235회 KOSPI200-HSCEI-Eurostoxx50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도 하방 녹인배리어를 45%로 설정했다. 만기는 3년이며 6개월마다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기준가격의 90%(6,12,18개월) 85%(24,30개월) 80%(36개월) 이상이면 연 10.70%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되지 않아도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투자기간 중 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에 연 10.70%의 수익을 지급한다.

    이밖에 코스피200지수 HIS지수 HSCEI지수 DAX지수 S&P500지수 유로스탁스50지수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와 ELB 상품도 판매한다. 이번 상품들은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KDB대우증권 영업점과 스마트상담센터(1644-3322)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롯데쇼핑, 내년 실적 모멘텀 강화 전망…목표가↑"-흥국

      흥국증권은 16일 롯데쇼핑에 대해 "올 4분기를 기점으로 실적 모멘텀(상승동력)은 강화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8만5000원에서 9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이 증권사 박종렬 연구원은 "내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 증가한 13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13% 늘어난 6272억원으로 예상한다"며 "긍정적인 자산효과와 실질임금 상승, 방한 외국인 증가, 소비심리 개선 등으로 국내 소비지출 증가율의 점진적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이어 "고급 소비재 영역인 백화점 부문이 내년에도 이자 및 세금 차감 전 이익(EBIT) 증가를 견인하는 가운데 그로서리(마트·슈퍼) 부문인 할인점과 슈퍼마켓의 실적 반등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전자제품 전문점과 롯데컬처웍스의 실적 개선도 가능할 것이지만 e커머스(전자상거래)의 부진은 지속될 전망"이라고 짚었다.올 4분기는 전년 동기 대비 실적 개선을 이룰 것으로 예상했다.그는 "4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 증가한 3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60% 늘어난 2355억원으로 지난 2~3분기 부진을 만회하는 양호한 영업이익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올해 경쟁사 대비 저조한 주가수익률은 그동안의 성장성과 수익성 측면에서 비교열위였기 때문이고 내년에는 이를 개선할 전사적인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했다.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2. 2

      브로드컴 사흘만 18% 급락…NDR "반도체만 거품"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월요일은 통상 중요한 경제 데이터나 기업 실적 발표가 없습니다. 별다른 뉴스가 없는 가운데 오라클, 브로드컴 등 AI 주식들은 흔들림이 이어졌습니다. 내일 고용보고서(10, 11월)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도 가세했습니다. 하지만 12월 하반 월로 접어들면서 산타 랠리가 본격화할 것이란 월가의 기대는 여전합니다. 지난주 미 중앙은행(Fed)은 금리 인하와 채권 매입 재개를 발표하면서 금융시장 안정을 뒷받침했습니다. 내년엔 트럼프감세법으로 재정 부양도 강해질 것으로 예상되고요. S&P500 기업들의 이익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두 자릿수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월가는 AI 주식에 대한 과잉투자 불안감이 지속될 수 있는 만큼, 경제 개선으로 수혜가 예상되는 경기민감주를 주시하라고 권합니다.  1. 브로드컴+오라클 폭락세 지속15일(미 동부 시간) 아침 9시 30분 주요 지수는 0.5% 안팎의 상승세로 출발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11% 폭락했던 브로드컴이 0.5% 상승세로 출발한 덕분입니다. 엔비디아도 1% 넘는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했고요. 하지만 브로드컴은 오래 버티질 못했습니다. 금세 내림세로 전환했고요. 장중 5% 넘게 떨어졌는데요. 지난 3거래일 동안 약 18% 하락하는 것입니다. 2020년 3월 이후 최악의 3일 연속 하락 폭이고요. 시가총액이 약 3400억 달러 가까이 줄었는데요. 이는 AMD의 시가총액과 거의 비슷한 규모입니다. 이에 따라 지수도 따라서 끌려내려 갔습니다. 오라클도 연이어 내림세를 나타냈습니다. 여전히 AI 주식에 대한 불안감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죠. 골드만삭스 트레이딩데스크는 "오라클은 과도한 투자를 하고 있으며, 브로드컴은 AI 매출 전망치를 충분히 상향 조정

    3. 3

      "S-Oil, 실적 개선 기대되나 밸류에이션 부담돼…투자의견↓"-KB

      KB증권은 16일 S-Oil에 대해 2027년까지 실적 개선이 기대되지만 최근 가파르게 상승한 주가의 밸류에이션 부담도 커졌다며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에서 ‘중립’으로 내렸다. 목표주가는 9만2000원을 유지했다. 전일 종가(8만6400원) 대비 상승여력이 6.48%에 불과하다.전우제 KB증권 연구원은 “과거처럼 정제마진과 주가가 동행할 것으로 단정짓기 어렵다”며 “코로나 팬데믹 이전과 비교해 화학 시황이 부진하고, S-Oil의 이자비용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목표주가 상향을 위해서는 추가적인 주당순이익(EPS) 추정치 개선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정제마진과 윤활기유 부문의 호황이 유지된 채 유가상승과 화학사업부 정상화가 동시에 진행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4분기 실적은 기대를 웃돌 전망이다. S-Oil은 4분기 443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고 KB증권은 추정했다. 현재 집계된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를 54%가량 웃도는 추정치다. 전 연구원은 “러시아 제재에 따른 정제마진 강세 덕분”이라고 설명했다.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