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임은빈(왼쪽)과 문경안 볼빅 회장이 후원계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프로골퍼 임은빈(왼쪽)과 문경안 볼빅 회장이 후원계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국가대표 출신 프로골퍼 임은빈(19)이 국산 골프공 제조업체 볼빅과 후원계약을 맺었다.

임은빈은 국가대표로 활동하던 지난해 2월 호주 NSW아마추어챔피언십을 제패한 유망주다. 10월에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3부투어인 킹스데일GC 점프투어 15차전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난해 시드전을 4위로 통과해 올 시즌부터 KLPGA 정규투어에서 활동하는 임은빈은 “올해 목표인 신인왕 수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