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을 통해 큐로홀딩스는 텔레몬스터 주인공들의 캐릭터를 활용한 복수의 모바일 게임을 제작해 세계를 대상으로 서비스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했다. iMBC와 공동으로 마케팅도 진행한다.
텔레몬스터는 이달부터 약 1년간 MBC 지상파와 케이블 채널들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지난해 4월 모바일게임 사업 진출을 선언한 큐로홀딩스는 JD브로스 및 JYP엔터테인먼트와 모바일게임 개발 및 서비스를 위한 한류 콘텐츠 IP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최근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제작사인 에이트웍스 및 열음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는 등 종합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