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영기업, 한국기업에 1000억원 투자 희망
중국 국영기업 A사가 1000억원대의 국내 기업투자를 희망하고 있다. 자산 10조원 규모의 이 국영기업은 국내 문화, 스포츠, 아웃도어, 의료산업 분야 투자를 원하고 있다. 수익성과 안정성을 갖춘 기업이라면 재무적 투자는 물론 경영권 인수(바이아웃)도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유상수 삼일회계법인 부대표는 “한국에서 성장에 한계를 느껴 중국 진출을 고려하는 기업이나 중국·홍콩에 상장을 원하는 기업은 투자금을 유치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알림=위 기업에 대한 투자안내서(티저)는 마켓인사이트(www.marketinsight.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의:유상수 삼일회계법인 딜비즈니스본부 부대표(ssyoo@samil.com), (02)709-0549

김태호 기자 highkic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