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설 맞이 다양한 선물세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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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들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다양한 구성의 선물세트를 잇달아 출시, 유통가 대목인 설 공략에 나선 것이다.랑콤은 인기 제품들로 구성된 다양한 선물세트를 출시한다. 음식 준비로 힘든 어머니. 오랜만에 만나는 형님과 동서 등 선물 받을 사람의 특징별로 세세하게 제품 구성한 점이 눈길을 끈다.어머니에게는 `레네르지 반중력 탄력 크림` 세트를 추천한다. 이 제품은 우주 과학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안티에이징 크림으로 마치 중력을 거스른 듯 피부 탄력을 끌어올려 주는 것이 특징. 75ml 대용량 제품이 포함된 세트를 구입하면 레네르지, 제니피끄 라인으로 구성된 여행용 5종 키트를 함께 만나볼 수 있다.이밖에 형님, 동서의 동안 피부를 위한 `어드밴스드 제니피끄` 세트, 남녀 누구에게나 유용한 `UV 엑스퍼트 50ml` 세트, 올해 새내기가 되는 스무살 조카를 위한 `마이 파리지엔 쿠션 컴팩트` 세트 등도 준비돼 있다.이와 함께 랑콤은 2월 25일까지 선물세트 구매 고객에게 스페셜 포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렌치 로즈 서비스`를 선보인다. 또 세트를 3개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제니피끄 마스크 2매를 한정 제공하는 등 푸짐한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다.키엘은 브랜드 대표 제품들을 실속 있는 구성으로 담아낸 `새해 기프트 컬렉션`을 마련했다. 이번 기프트컬렉션은 받는 이의 취향과 피부 고민 등에 따라 폭넓게 선택이 가능하도록 대표 제품들을 다양한 가격대로 구성한 8종의 선물세트로 준비됐다.이중 대표적인 선물 세트는 `스마트 안티에이징` 세트로 `수퍼 스마트 크림`과 `아이리스 꽃광 에센스`로 구성돼 있다. 수퍼 스마트 크림은 5가지 피부 노화를 한 번에 케어해주는 키엘의 대표 안티에이징 크림. 아이리스 꽃광 에센스는 강인한 생명력의 아이리스 꽃 뿌리 추출물을 함유해 화사하게 피어나는 어린 광채 피부로 가꿔주는 것이 특징이다.이번 컬렉션은 뉴욕에서 활동 중인 유명 스트릿 아티스트 버프 몬스터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특별 디자인의 기프트 박스와 함께 선보여 소장 가치를 높였다. 이와 함께 생화를 말린 포푸리를 넣어 포장 서비스를 제공하며 카드를 함께 증정, 손 편지로 선물하는 이의 정성스런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해 의미를 더했다.록시땅은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이번 록시땅의 설 선물세트는 `이모르뗄 디바인 크림 마스크`, `이모르뗄 디바인 로션`, `이모르뗄 디바인 엑스트렉트 세럼`, `이모르뗄 디바인 오일` 세트 구성의 집중 영양 프리미엄 세트다.최적의 스킨케어를 위해 종합적으로 탄력을 관리해줘 어른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선물세트라는 게 브랜드 측 설명. 브랜드 관계자는 "코르시카 섬에서 유기농으로 재배되는 불멸의 꽃 이모르뗄 에센셜 오일을 함유하고 있는 토탈 탄력 케어 이모르뗄 디바인 크림 마스크 세트는 어른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록시땅 추천 설 선물세트"라고 소개했다.
염보라기자 bora@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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